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반응 === 두산 베어스의 우승기록을 없애고 아예 KBO리그에서 퇴출시켜 버리라는 의견들도 나으나, 8월 말 기아, 삼성, 넥센 역시 돈을 건넨 사실이 확인되면서 KBO 자체를 없애버리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8개 구단 중 절반의 구단이 부정행위를 했으니[* NC와 kt가 1군에 들어오기 전 8개구단 체제] 그런 의견이 나올 만하다. 승부조작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강경한 대응이 나와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의 [[블랙삭스 스캔들]] 때 연루자로 지목된 여덟 명은 영구 퇴출되었고[* 그런데 만약 블랙삭스 스캔들 때 조지 벅 위버의 선례를 들게 되면 두산, KIA, 넥센, 삼성 뿐만이 아니라 거절하고 신고하지 않은 LG, 한화, NC 역시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신고했어도 KBO가 묻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중이다.], [[일본프로야구]]의 [[검은 안개 사건]]도 [[승부조작]]에 연루된 대부분이 영구제명,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고,[* 처분을 받지 않은 선수들은 대부분 사건이 발각되자 바로 은퇴해버려서 처벌 방도가 없었다. 그마저도 사실상 영구제명이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어 이들이 다시 야구판에 돌아오는 일은 없었다.] [[대만 프로야구 리그]]에서도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싼상 타이거스]]를 시작으로 [[스바오 이글스]], 라뉴 베어스, [[중신 웨일스]], [[디미디어 티렉스]] 등의 프로팀들이 줄줄이 해체된 사례가 있다. 해당 구단들의 신인 지명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신인 지명은 아마야구 지원 문제와 얽혀 있어서 섣불리 이를 강행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그렇지 않아도 구단들이 육성선수 영입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아마야구 선수들이 졸지에 피해를 볼 수 있다.[* 대신 나머지 처벌받지않은 구단에게 픽을 몰아주는 방법이 있다.] 심판이나 사회 문제는 제대로 풍자하는 [[최훈]]이 7월 2일자 [[프로야구 카툰]]에서 이 사건을 거론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전날(1일) 경기에서 한화가 다득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당일 새벽에 첫 기사가 보도된 만큼 이 소재를 가지고 만화를 그리기에는 너무 급작스러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7월 3일자 위클리툰에서 [[쿠마키치]]로 [[http://www.yachin.co.kr/w/6/868|묘사했고]], 이후 KIA 쪽에서도 돈을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8월 30일자 카툰에서 노골적으로 비판을 하며 [[http://www.yachin.co.kr/w/6/924|야구 보기 싫다.]]고 했다. 8월 31일자에서는 [[케모노 프렌즈]]를 패러디해 [[http://www.yachin.co.kr/w/6/925|사건에 가담한 구단들을 한꺼번에 풍자했다.]] 돈 더 줘야 했다며 후회하는 [[두산 베어스|곰돌이]]를 보고 한심해하는 [[삼성 라이온즈|사돌이]]와 쏘고도 8등했다며 자학하는 [[KIA 타이거즈|호돌이]], 이들을 지켜보는 [[가방(케모노 프렌즈)|가방]]이 된 [[넥센 히어로즈|웅이]] 모두들 하나같이 압권이다. [[직구와 조크볼]]에서도 [[https://1boon.kakao.com/joke/joke0704|패러디]]했다. 익뚜의 야구스토리(7월 6일)에서는 [[http://1boon.kakao.com/yas/yas0706|비 맞을 뻔한 두산을 심판이 우산을 씌워 주고 있어]] 은근히 깠다. 8월 31일자에서는 [[http://1boon.kakao.com/yas/yas0831|아예 전편을 통째로 까는데 썼다.]] 9월 1일 갑자기 [[야구친구]]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당일 경기 결과까지 정상적으로 올라오고 있었을 정도로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라 팬들의 충격이 크다. 댓글창에서는 이 사건의 영향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다른 종목의 승부조작 사건과 다르게 KBO의 근간을 흔들어 놓을 이 중대 사건임에 불구하고, 포털 사이트 스포츠 뉴스 메인에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 골수 야구팬이 아니면 이번 사건이 벌어졌는지도, 또 얼마나 심각한지도 전혀 모르는 상황. 또한 그나마 보도되는것도 금전수수 및 심판 갑질이라는 논조로 나오며 사건을 어떻게든 축소하려는 방향으로 기사가 나오고있다. 위에도 언급되어 있다시피 KBO측에서 특정 포털 사이트에 특별한 요청을 한 바 있으며, 엠스플 기자에게 호언장담한 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야구 말고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을 때 특집기사를 쏟아내고 당장 리그 중단 및 폐지해야 한다고 운운하던 기자들이 이번에는 너무나도 조용하다. 기자들이 특정 종목를 미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추정이 예전부터 있었고, 이와 관련된 관행이 기사화 된 적도 있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65|#]][[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697|#]][[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6045|#]] 최근 몇 년 간 KBO는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2]][[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차례]]의 승부조작과 약물,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도박]], [[음주운전]] 등의 사건 사고가 빈발했고, 같은 죄질에 대해 일반인보다 약하게 받는 솜방망이 처벌, 그리고 [[타이중 참사]], [[고척돔 참사]] 등을 겪으면서 보여준 일부 선수들의 형편없는 실력과 경솔하고 무성의한 행동으로 인해 이에 실망한 팬들 사이에서 선수들을 시작으로 그 선수들이 속한 구단과 KBO 협회, 더 나아가 한국 야구 그 자체를 혐오하는 분위기가 대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514802|최근 기사에는 SK를 제외한 모든 구단들이 무색무취의 야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글]]도 올라왔다. 뒤에 이어지는 [[자국 혐오]]성 댓글은 덤. 역사를 종합해보면 결국 이것은 한국 프로야구의 전반적인 행정을 담당하고, 집행하고 관리해야 하는 프로스포츠 협회의 권한이 그만큼 없다는 얘기의 반증이다. 당장 어떤 정책을 내볼려고 하더라도 당사자인 구단이 자구단의 이익과 관련해 이기주의적으로 나오더라도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프로야구, 나아가서 한국 프로스포츠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이점은 메이저리그와 비교해도 상당히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팀이 많으니 일반적인 비교는 무리일 수 있겠으나 적어도 메이저리그의 구단들이 커미셔너의 결정을 존중하고 그대로 따르는 것과는 달리 KBO리그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구단주의 권한이 상당한 [[NFL]]마저도 커미셔너의 권한을 무시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